S+ gallery 3월 전시- 손현욱 개인전 <어느 조각가 이야기>
에스플러스갤러리 부산점에서는 새봄을 맞아 3월 2일(토)부터 손현욱 작가의 개인전 <어느 조각가 이야기>를 개최한다.
개가 소변을 보고 있는 모습을 위트 있게 풀어낸 배변의 기술 시리즈로 유명한 손현욱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배변의 기술의 새로운 작품들과 더불어 렌티큘러를 이용한 평면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하는 렌티큘러 기법으로 제작된 숨겨진 사랑 시리즈는 상어나 공룡 같은 무섭고 사나운 맹수들의 날카로운 이빨과 잇몸 뿌리가 사실 하트 모양을 하고 있다는 감춰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3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4월에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브라운 사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20세기 디자인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디터람스의 디자인 전시가 진행 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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