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숙제관리 담임제’
‘언어’로써의 영어가 ‘학습’으로 변환하는 중학교(초등 고학년)영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의 방향이 필요하다.
초·중등 영어교육의 길잡이로 기본영어학습에서부터 공인인증시험과 내신에까지 높은 향상을 이뤄내고 있는 아발론이 6주에 걸친 영어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피드백 분명해야 자기주도학습에 도움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 중 하나가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지시만 하면 아이 스스로 공부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공부의 방법을 모르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척척 해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은 공부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 거기에 따른 충분한 피드백을 해 주는 것이다. 영어학습에 있어서도 학습방향 제시와 피드백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공부해야 할 분량이나 숙제의 양도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나자빠질’ 정도로 힘든 분량의 숙제는 실력은커녕 영어에 대한 흥미까지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발론교육 송파캠퍼스 강신욱 원장은 “영어 공부하는 시간이 많다고, 또 해야 하는 영어숙제가 많다고 해서 영어 실력이 쌓이게 되는 것은 아니다”며 “적당량의 공부를 하되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느냐가 영어실력향상을 판가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실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 제시와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담임, 원어민, 숙제관리강사 3인 학습관리시스템
아발론의 가장 큰 특징은 담임,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숙제만 전담해서 확인·관리하는 숙제관리강사가 있다는 점이다. 각 영역별로 부여된 숙제는 1차로 숙제관리강사의 꼼꼼한 검사와 피드백이 진행된다. 이어 각 영역강사들의 2차 검사가 진행되고 담임강사의 전체적인 관리가 이어진다.
각 반별로 운영되고 있는 담임, 원어민, 숙제관리강사 ‘3인 학습관리시스템’. 이들 3인은 학생들에 대한 정보와 학습 상태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학생의 학습상황까지 파악, 그 정보를 나눈다.
강 원장은 “수업을 진행하는 담임강사는 원어민 강사와 숙제관리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빠뜨리지 않고 파악하게 되며, 이는 자연스럽게 수업에 다시 반영되어 학생에 맞는 내용과 방식으로 피드백된다”며 “특히 숙제관리강사는 숙제 확인은 물론 아이의 미묘한 감정적인 변화까지도 체크해 담임강사에게 내용을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학습상황과 취약점, 정확하게 체크
숙제관리강사는 학생의 숙제 상황을 통해 아이가 어떤 영역에 취약한지, 많이 틀리거나 힘들어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등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파악한다.
학생들에게는 매주 일정양의 문법정리, 읽기(전문해석), 듣기, 어휘 등의 숙제가 주어진다. 수업시간에 배운 문법을 다시 한 번 직접 써 가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문법정리는 10개의 예문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강 원장은 “문법 정리 도중 잘못 기재된 것이 있으면 숙제관리강사가 즉각 바로잡아주고, 담임강사가 수업시간에 다시 한 번 되짚어줌으로써 틀린 부분을 제대로 확인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한다”며 “예문 예시를 통한 응용이 잘 되고 있는지, 또한 틀린 어휘의 사용은 없는지도 꼼꼼하게 확인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문해석 숙제 또한 전체적인 의미 파악에서 제대로 된 단어 이해까지 해석과 관련된 전부를 체크하고 있다.
듣기는 특히 아발론에서 강조하고 있는 영역으로 받아쓰기(dictation)한 노트와 따라읽기(shadowing)한 테이프를 동시에 제출하게 되어 있다.
강 원장은 “단순히 받아쓰고 따라읽기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들이 제대로 들으면서 말하고 썼는지를 확인하게 된다”며 “숙제검사를 통해 자신이 틀린 부분이나 미흡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습을 위한 어휘숙제 역시 수업을 위해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과제. 숙제관리강사는 ‘단어를 써내려가며 소리 내어 읽으면 암기가 더 잘 되요’ ‘단어의 다른 뜻도 한 번 생각해 세요’ 등의 글로 학생들에게 단어학습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관심 실린 피드백, 동기부여까지 이어져
숙제 검사를 받은 학생들은 숙제장을 건네받자마자 ‘선생님’이 자신에게만 전한 메시지 읽기에 집중한다. 어떤 내용이 적혀있을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고, 좀 더 나은 강사의 답글을 기대하며 자연스럽게 숙제에 더 열중하게 된다.
강 원장은 “숙제검사담임제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부족한 부분은 모두 학원에서 마무리함으로써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방법도 체득하게 된다”고 말했다. 부족한 부분의 학습에 대한 2차 피드백 역시 같은 방법으로 진행된다.
자연스럽게 공부의 재미를 붙여가는 것 역시 숙제관리시스템의 큰 장점. “1학기(3개월)만 지나면 많은 학생들의 학습태도에 큰 변화가 생긴다”고 강 원장이 목소리를 높인다.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GOOD!
아발론의 철저한 숙제검사담임제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만족을 얻고 있다.
정다송양은 “숙제에 대한 그날그날의 피드백으로 내가 한 숙제에서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잘 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며 “꼼꼼한 숙제검사 덕분에 숙제를 더 꼼꼼하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현지양도 “숙제검사를 꼼꼼히 해 코멘트를 남겨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아이들의 영어 학습과 발전 과정을 지켜보는 학부모들 역시 숙제관리담임제에 후한 점수를 줬다.
“새로 도입된 숙제관리담임제는 정말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숙제관리를 철저히 해 주셔서 아이들 복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잠신중3 학부모)
“듣기를 위한 쉐도잉 과제. 아날로그적이만 온라인학습만으로는 할 수 없는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다시 들어보며 스스로 점검하는 작업을 통해 아이가 발전하는 것 같아요.”(배명중2 학부모)
“쉐도잉 과제에 특히 만족하고 있어요. 문법 또한 반복문제 풀이와 틀린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아이가 ‘왜 틀렸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니 실수도 훨씬 줄어들었어요.”(예비중1 학부모)
모두 관심과 만족감이 넘쳐나는 학부모들의 ‘생생’ 학습후기다.
아발론 송파캠퍼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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