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정태영 주무관(45·사진)이 ‘제5회 섬김이 대상’에서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정 주무관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지난 2011년부터 시 기업지원과에 근무하며 원스톱 기업지원서비스 및 기업체 현장방문, 기업애로 해소 등 기업하기 좋은 대전 만들기에 매진해왔다. 또한 대학창업300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향토기업 공장 증설부지 확보에 대한 고충, 신대동 일원 연탄공장 상수도 급수관 매설 민원 등을 해결했으며, 고속철도변 인근 기업들의 소음피해 호소에 이를 정부에 건의, 방음벽 설치를 이끌어 내는 등 적극적인 기업애로사항 해소에 발 벗고 나선 공이 높이 평가됐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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