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95%… "무역전문가 도전 하세요"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 무역마스터과정 신입생 모집, 31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2013년 부산·경남 무역마스터 엘리트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와 부산인적자원개발원이 지난 2007년부터 부산광역시와 경남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무역마스터 엘리트과정''은 무역인재(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이다.
부산청년을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인력으로 교육시켜 무역업체에 취업시키는 이 과정은 고급인력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하는 ''명품교육과정''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역협회 부산본부는 ''무역마스터 엘리트과정''을 부산·경남·울산지역 대학 졸업자 및 대졸 예정자를 대상으로 8개월 동안 하루 12시간씩 무역실무, 마케팅실무, OA, 영어 및 제2외국어(중국어·스페인어) 등을 중심으로 총1천600시간 집중 교육하고 있다. 엄격한 학사관리를 통해 국제무역사, 무역관리사 등 무역관련 자격증과 무역영어 능력인증을 획득하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 수료생의 취업률은 2007년(1기) 95%, 2008년(2기) 93%, 2009년(3기) 93%, 2010년(4기) 98%, 2011년(5기) 92% 등 평균 95%에 이른다. 매년 50명에 이르는 수료생 대부분이 (주)화승, (주)화인, 성신신소재, C&J테크, (주)밤비, (주)아스트 등 우수기업 중심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무협 부산본부는 제7기 무역마스터 엘리트과정 신입생 원서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부산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busantradecampus.com).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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