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에 ''내이름이 들어간 내 나무'' 1그루
총 5만8천여 그루… ''참여의 숲'' 참여 신청 6월 말까지
올 연말 완공을 앞둔 부산시민공원에 온 시민이 ''내 나무''를 심어 대규모 ''참여의 숲''을 가꾼다. 이를 위해 대대적 시민 나무 기부운동이 오는 6월30일까지 이어진다.
부산시민공원 ''참여의 숲''은 3만4천987㎡(1만500평)의 땅에 총 5만8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만든다. 부산시민과 향토기업, 기관·단체, 출향인사 등이 기부한 나무를 이곳에 심는다.
부산시민공원에 ''내 나무'' 심기는 1만원 이상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가 나무를 선택하면 이름과 출생·결혼 등 각종 기념일, 소망 등을 표찰에 담아 원하는 장소에 심어 준다.
신청은 온라인(http://treedonation.kr)''이나, 각 주민센터, 구·군 총무과 등에 서 현장 접수가능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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