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아트갤러리, 새로운 사업 스타일을 제안하다!

아트와 마켓의 절묘한 조합, 선택 폭 넓은 다양한 투자 형태

지역내일 2013-01-22

통계청이 발표한 자영업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자영업자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7여만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6월 기준 자영업자 수는 약 583만7100명으로 2011년 6월(566만7700명)보다 17만 명가량 증가했다.
 한편, 폐업하는 자영업자 역시 늘고 있다. 지난 7월 전국 신규 숙박 음식점의 생존률이 5년 동안 29%에 불과하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5년 내 살아남는 곳이 10곳 중 3곳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창업에도 새로운 모색이 필요한 때다. 인테리어소품과 가구전문 아트전시장 ‘중아트갤러리’가 전국에 대리점을 모집한다. 전시장과 갤러리, 그리고 카페가 공존하는 ‘중아트갤러리’에서 새로운 사업구상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가구와 인테리어 장식품 갖춘 아트전시장
중아트갤러리 하남본점은 중아트갤러리의 특색과 사업방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곳이다. 3000m² 규모의 넓은 공간에 전시장과 갤러리 카페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세계 60여 나라에서 수입한 앤티크가구, 리클라이너 소파, 철재장식품, 와인장식장, 카펫, 인테리어 소품 등 1만여 점의 가구와 아트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다양한 가격대의 가구를 갖추고 있으며, 그 가격 또한 매우 합리적이다. 
중아트갤러리가 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품격 높은 ‘갤러리 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갤러리카페는 ‘나눔카페’로 명명되어 고객이 참여한 모금함의 금액이 사단법인 물망초로 기부되고 있다. 나눔카페는 중아트갤러리의 빠질 수 없는 갤러리 내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매장마다 투입된 전문아트인력 또한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돕고 있다. 예술 전공자로 구성된 디스플레이&코디네이터(Display&Coordinator)들은 카페나 호텔 등의 인테리어 작업 전(全) 과정에 투입될 만큼 전문적인 인력들이다.
한편 수준 높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중아트갤러리는 방송협찬과 촬영장소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사의 품격’ ‘내 딸 서영이’ ‘청담동 앨리스’ ‘다섯 손가락’ ‘천사의 선택’ ‘그대 없인 못 살아’ 등에서 중아트갤러리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랜드마크형, 융합형, 아트숍전문 등 다양하게 오픈
현재 중아트갤러리는 하남본점을 비롯 청계천점, 부천소풍점, 천안점, 전주 상파울로점이 오픈해있다. 또 용인동백점과 구로점, 대전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재 오픈한 지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청계천점(4300m²)은 예술작품 전시공간인 ‘갤러리 중’을 갖추고 있어 일반인들이 쉽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또 구입까지 가능하게 했다. 천안점은 대규모 주차장까지 갖춘 독립적인 형태로, 또 전주 상파울로점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른 아이템(고기뷔페)과 함께 진행되는 융합형 모델로 운영 중이다.
4월 오픈 예정인 용인동백점은 직영매장으로 청계천점의 두 배인 8200m² 규모다.
새로 모집되어 오픈, 운영될 전국의 대리점 역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의 대표하는 랜드마크(land mark)로 지역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랜드마크형, 분야가 다른 사업과 함께 진행하는 형식의 융합형, 그리고 아트숍전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랜드마크형 전시장은 투자자의 형태로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아트그룹 디자인연구소 정경화 소장은 “투자금액의 연 5% 수익을 보장받으며, 투자액 대비 매출액의 0.1~1% 수익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아트숍전문형은 랜드마크형이나 융합형보다는 다소 작은 규모 형태로 입지조건이나 유동인구 수가 관건. 투자액 대비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형태다.


새로운 ‘사업 스타일’ 추구
가구·인테리어 소품 매장에 카페를 도입,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중아트갤러리. 여기에 예술작품전시공간인 아트갤러리까지 갖추면서 진정한 ‘아트 전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중아트갤러리가 새로운 사업모델을 내놓았다. ‘중아트 마켓’이 바로 그것. ‘중아트 마켓’은 이익을 기반한 아트마켓 형태로 아트마켓을 조성하고 작가들을 초청, 직접적인 수익을 내게 된다.
정 소장은 “마켓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 작가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형식”이라며 “예술작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직접적인 거래를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이익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중심의 작가양성에도 중점을 두게 되며, 이는 작품 판매에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중아트 마켓은 곧 오픈하게 될 용인동백점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용인동백점은 중아트마켓과 중아트갤러리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031)796-2981~2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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