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나 목허리 통증은 못 고치는가?

지역내일 2013-02-21

척추는 건물의 기둥이요 골반과 엉치뼈(선추)는 건물의 토목이요 주춧돌이다. 또한 척추는 근육과 인대와 신경을 바로 잡아주는 역활을 한다. 선진국은 디스크 및 척추변위 교정을 대체의학인 카이로프락틱 기술로 완치시키고 있다.


편두통, 어깨 오십견, 허리, 골반, 다리, 손ㆍ발가락 저림, 통증 등은 모두 경추, 흉추, 요추, 골반, 선추의 변형에서 온다. 척추가 변형되면 신경이 척추에서 나와 인체의 각 기관으로 연결되어 있는 신경이 제 위치에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기관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저항력이 약해 그 기능이 점점 떨어져 균의 침입이 용이하여 병이 발생한다. 즉 척추는 신경을 제 위치에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자동차의 차대와 같다. 차대가 부딪히거나 찌그러지면 차대에 연결되어 있는 부품들이 연쇄적으로 고장나는 경우와 똑 같다. 다시말해 척추를 바로 맞추고 상하 간격을 맞춰 놓으면 모든 근육의 통증은 사라지고 뼈와 뼈를 잡고 있는 인대도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아 인내가 찢어져 수술하는 사례도 사라지고 편안한 행동을 할 수 있다. 디스크가 발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뼈가 <목뼈(경추), 허리뼈(요추)> 한쪽으로 측만되면 측만된 쪽은 추체 간격이 벌어져 압력이 낮아지고 측만된 반대쪽은 간격이 좁아 압력이 높아져 뼈사이에 있는 수핵이(즉 물) 압력이 높은 쪽인 신경을 연골이 누르게 되면 골반, 다리, 발가락, 허리 등에 저림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고무호스를 누르면 압력이 세져 물이 세게 나오는 원리와 같다.)



측만증이나 협착증은 모두가 목뼈와 골반이 변형되어 척추의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 상부 또는 하부에서 부터 시작되어 세월이 흐르면서 서서히 측만증이나 협착증(뼈간격이 좁혀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이는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서서히 변형되게 되며 인간은 항상 편안 동작으로 자세를 취하게 되면서 바르지 못한 자세가 지속되면서 서서히 진행되어 한계에 다다르면 그 때부터 통증이 오게된다.


흔히들 한달전, 1주일전 부터 아프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는 수년, 또는 수십년 전부터 서서히 진행되어 온 것이다. 그래서 척추가 변형된 쪽의 근육이 서서히 굳게 되어 틀어진 뼈를 근육이 붙잡고 있기 때문에 그 틀어진 뼈는 제 위치로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교정법은 목뼈 및 골반을 반드시 올바로 교정한 후 흉측, 요추를 교정해야 완전히 교정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교정하는 기술이 바로 카이로프락틱 기술이다.


척추는 좌ㆍ우, 상하, 전후 또는 좌우로도 회전된다. 이런 현상을 정확히 진단한 후 하나 하나 고쳐나가야 한다. 근육도 풀어지고 신경도, 연골(디스크)도 정상으로 되는 것이다. 또한 골반이 변위되면 고관절도 변형이 오고 무릎이 변형이 와서 무릎 통증도 오게 되는 것이다.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카이로프락틱 기술은 순수한 대체의학으로서 인간의 근ㆍ골격계나 신경계통은 항상 제 위치에 들어갈려고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대체의학술인 카이로프락틱은 바로 이러한 자연의 법칙을 이용한 교정술이라 하겠다. 아울러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꾸준한 운동을 하여 유연한 근육과 골격을 튼튼히 유지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특히 청소년기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측만증을 빨리 잡아 주어야 성장판에 지장이 없다. 또한 집중력저하, 기억력감퇴, 피로감 등이 사라진다.

바른자세척추크리닉 인천지부
이 영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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