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22억 3500만원 투입

지역내일 2013-01-12
대전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22억 3500만원을 투입, 521여명에게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반기(3~6월), 하반기(7~10월)로 나눠 각각 4개월간 추진하며, 연간 목표인원인 521명중 상반기에 60%이상 선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대상사업은 △지역특화자원 활용형 △지역인프라 개선형 △취업 및 생활안정지원형 등 3가지 유형이며, 13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시는 단위 사업별로 신청자를 모집해 지역특화 자원 등을 활용한 단기적 사업보다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위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창노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올해 추진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이며, 생산성이 높은 일자리로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중 사업 참여자 모집공고에 들어가 내달 중 대상자를 확정, 오는 3월초쯤에는 본격적인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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