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7일까지 ‘김숙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숙은 유화의 자유스러운 터치의 중첩 또는 비움으로 자연의 깊이를 표현한다. 캔버스 위에 변화하는 자연의 모티브들과 색들은 자유롭게 어우러져 어느 부분은 마치 수채화와 같은데 그것은 얇은 터치로 그려져 공기와 바람이 흐르는 듯하다. 유채화의 맛이 고스란히 보여 지는 부분은 성실한 터치들이 쌓여 단단한 흙과 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화면 안의 풍경들과 아이들 그리고 인물들은 삶의 향기를 가득 안고 있다. 온 들녘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온 강산을 다채롭게 수놓은 들풀들과 꽃들의 짙푸른 녹음은 인간 삶의 아름다운 모습과도 같다. 작품 속의 모든 것들은 희망과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하루하루에 대한 소중함을 말하고 있다.
그는 찬 대지 아래서 한기를 견뎌내며 인고의 시간과 성찰의 시간 그리고 실패와 절망, 고통의 시간을 견디어 내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모습을 우리 인생의 모습에 비유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미, 소녀, 가을 들녘, 붉은 노을, 싱그러운 꽃 등 모든 자연 안에서 삶의 여정으로 안내할 것이다.
문의 : 063-290-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김숙은 유화의 자유스러운 터치의 중첩 또는 비움으로 자연의 깊이를 표현한다. 캔버스 위에 변화하는 자연의 모티브들과 색들은 자유롭게 어우러져 어느 부분은 마치 수채화와 같은데 그것은 얇은 터치로 그려져 공기와 바람이 흐르는 듯하다. 유채화의 맛이 고스란히 보여 지는 부분은 성실한 터치들이 쌓여 단단한 흙과 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화면 안의 풍경들과 아이들 그리고 인물들은 삶의 향기를 가득 안고 있다. 온 들녘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온 강산을 다채롭게 수놓은 들풀들과 꽃들의 짙푸른 녹음은 인간 삶의 아름다운 모습과도 같다. 작품 속의 모든 것들은 희망과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하루하루에 대한 소중함을 말하고 있다.
그는 찬 대지 아래서 한기를 견뎌내며 인고의 시간과 성찰의 시간 그리고 실패와 절망, 고통의 시간을 견디어 내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모습을 우리 인생의 모습에 비유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미, 소녀, 가을 들녘, 붉은 노을, 싱그러운 꽃 등 모든 자연 안에서 삶의 여정으로 안내할 것이다.
문의 : 063-290-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