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도로명주소 홍보에 충북도가 나섰다.
충북도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 시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주민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완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올 한 해 전력을 다해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는 1996년 처음 도입돼 2011년 7월 29일 전국일제고시를 통해 법정주소로 확정됐고, 각종 도로명 시설물 설치 및 주민등록, 건축물대장 등 대부분의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마쳤다.
올해까지는 지번주소와 병행해 사용할 수 있으나 내년부터는 모든 분야에서 전 국민이 도로명주소만 사용해야 한다.
그간 방송과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주민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는 상당 수준으로 향상되었으나 아직까지 활용도는 36.8%(2012년말 행안부조사)로 아주 미흡한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주민 인식률 100%와 활용도 80%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도민의 생활 속에 도로명주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구체적으로 도로명주소 시행 사실을 알리기보다는 활용방법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분야의 교육을 강화하고, 관심도가 저조한 민간 분야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환 지원 및 도로명주소 활용 독려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도로명주소의 활용 촉진을 위해 내 주소를 직접 써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내 주소를 바로 알고 바꿔 사용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대학생 홍보단 구성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홍보와 동시에 도로명주소 사용자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활용에 따른 불편함을 찾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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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 시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주민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완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올 한 해 전력을 다해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는 1996년 처음 도입돼 2011년 7월 29일 전국일제고시를 통해 법정주소로 확정됐고, 각종 도로명 시설물 설치 및 주민등록, 건축물대장 등 대부분의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마쳤다.
올해까지는 지번주소와 병행해 사용할 수 있으나 내년부터는 모든 분야에서 전 국민이 도로명주소만 사용해야 한다.
그간 방송과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주민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는 상당 수준으로 향상되었으나 아직까지 활용도는 36.8%(2012년말 행안부조사)로 아주 미흡한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주민 인식률 100%와 활용도 80%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도민의 생활 속에 도로명주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구체적으로 도로명주소 시행 사실을 알리기보다는 활용방법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분야의 교육을 강화하고, 관심도가 저조한 민간 분야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환 지원 및 도로명주소 활용 독려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도로명주소의 활용 촉진을 위해 내 주소를 직접 써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내 주소를 바로 알고 바꿔 사용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대학생 홍보단 구성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홍보와 동시에 도로명주소 사용자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활용에 따른 불편함을 찾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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