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과 주민, 부평구가 손을 잡았다. 부평구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에 따라 부평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구 관계자는 “지난 해 10월 인천발전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부평역의 하루 이용객이 1만4000명(13.5%)이 감소할 것이 예상된다. 또 부평역의 시내버스 환승 통행량도 7호선 연장개통 이전보다 25.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보았다.
민관협의체는 부평역 주변 상인과 주민 대표, 대학교수와 중소유통업계, 정당 관계자 등 20인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부평구는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부평역 인근 상인들의 불안감은 커졌다. 경기 침체와 지하철7호선 연장구간이 부평구청까지 개통되면서 이용 인구 감소와 부천지역 상권으로의 이동과 분산에 따른 위기감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지하철7호선 연장 개통에 앞서 지난 해 10월 ‘부평역상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필요한 특별교부금을 인천시에 요청한 바 있다.
부평구는 앞으로 부평역 상권의 상태와 이동 인구, 시장 상인들의 의식, 이동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상권 활성화 방안도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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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지난 해 10월 인천발전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부평역의 하루 이용객이 1만4000명(13.5%)이 감소할 것이 예상된다. 또 부평역의 시내버스 환승 통행량도 7호선 연장개통 이전보다 25.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보았다.
민관협의체는 부평역 주변 상인과 주민 대표, 대학교수와 중소유통업계, 정당 관계자 등 20인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부평구는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부평역 인근 상인들의 불안감은 커졌다. 경기 침체와 지하철7호선 연장구간이 부평구청까지 개통되면서 이용 인구 감소와 부천지역 상권으로의 이동과 분산에 따른 위기감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지하철7호선 연장 개통에 앞서 지난 해 10월 ‘부평역상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필요한 특별교부금을 인천시에 요청한 바 있다.
부평구는 앞으로 부평역 상권의 상태와 이동 인구, 시장 상인들의 의식, 이동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상권 활성화 방안도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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