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200여개의 가맹학원을 갖추고 ‘학생 주도의 토론 발표식 수업’으로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아온 수학 명문 브랜드, 뉴스터디 학원. 최근 뉴스터디 중계 본원에서는 중등부 재원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신 수학점수를 조사해본 결과, 전 재원생 평균 91.9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확인하며, 뉴스터디 만의 학습 시스템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무성 원장을 만나 뉴스터디 학원의 학습 방향과 4단계 학습 시스템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이무성 원장은 “뉴스터디 학원의 학습 방향은 ‘학생이 스스로 깨우쳐야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과 문제풀이 학습은 지양한다. 강의식 수업은 아이의 진짜 실력이 되지 못하고, 문제풀이 학습은 단기간 성적을 올릴 수는 있어도 장기적 안목에서 수학 개념을 잡기에는 부족함이 많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1단계 개념수업, 스마트펜 활용, 학생 개인별 코칭 가능_ 뉴스터디 학원의 개념 수업은 예제를 풀어 개념을 형성하는 경우와 개념을 설명하고 예제를 풀어 개념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학원 교재에는 소단원별로 6문항의 예제가 기재되어 있는데, 학생 수준별로 문항 수를 조절해 풀게 함으로써 학생의 습득 능력에 맞추어 진행된다.
특히 6~8명으로 구성된 반별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카메라가 장착된 전자펜을 사용해 교재의 예제를 풀면, 강사의 모니터와 연결되어 학생별 풀이 과정을 강사가 확인하여 직접 코칭을 하는 등 학생 개인 학습 관리가 이루어진다.
2단계 과제수행, ‘힌트보기’ 등의 기능을 갖춘 온라인 공간에서 진행_ 가정에서 주어진 과제를 푸는 과정 역시 뉴스터디 강사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학생이 스마일스터디 (On-line) 공간에서 스스로 답을 쓰고, 답을 확인하고, ‘힌트보기’, ‘풀이보기’ 기능을 활용해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뉴스터디 학원의 ‘스마일스터디’ 프로그램에는 5만여 문제, 힌트보기, 오프라인 수업내용을 담은 동영상 파일도 갖추어져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 원장은 “뉴스터디 학생들은 문제를 오랫동안 곱씹고, 틀려가며 숙제를 하게 된다. 가끔 학부모가 함께 풀어 정답을 확인해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학생 스스로 과제를 고민해 풀고, 틀리는 과정을 거치면서 3단계 토론 발표식 수업의 효과가 커지게 된다.”고 전한다.
3단계 학생 주도형 토론 발표식 수업_ 학원에서 진행되는 토론 발표식 수업 전에 강사들은 스피드매니저를 통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과제 수행을 하면서 몇 번 문제를 어떻게 풀고, 테스트 과정에서 답을 쓰는 과정, 개별 풀이과정, 오류 과정 등을 확인하고, 학생 개인별 자료를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 동시에 강사는 스피드매니저에서 학생관리, 실시간 숙제 조회, 성적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강사는 학생들이 모르는 것을 풀어준 다음, 모든 학생들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개념을 명확히 정립하게 되고, 토론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수업을 경험하게 된다.
4단계 철저한 완전 확인학습_ 과제 수행 과정에서 학생이 틀렸던 문제와 유사 유형 문제를 다시 출력해서 풀어보는 단계다. 이 과정은 학생별로 오답을 재점검하고, 관련 유사유형 문제풀이를 통해 앞서 배운 개념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원장은 “뉴스터디의 4단계 학습 시스템이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학습 구조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강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뉴스터디 프랜차이즈 강사들은 2일에 걸쳐 단원별 영역별 학생 관리로 세분화해 교육을 받고, 중계본원 역시 강사 교육과 세미나, 토론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 말한다.
‘뒷짐교육’의 진정한 의미, 스스로 학습의 실천
한편 뉴스터디 학원 중계본원에서 정규 프로그램 외에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1: 2, 1: 4로로 구성해 수업에 대한 열정과 학생에 대한 애정이 검증된 강사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 Personal Care Class 로 불리는 1:2 수업은 토론 수업이 아니라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며, 1:4로 진행되는 Team Care Class는 정규반에 들어가기 위해 단기적으로 부족한 학습 진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수업으로 4단계 학습 시스템이 약식 적용된다.
이 원장은 “ ‘뒷짐 교육’ 이라는 말이 있다. 어른들이 뒷짐을 지고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를 하는 지 살펴보고, 독려하고, 힌트를 주며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교육이다. 학부모들 중에는 성급한 마음에 문제를 풀어주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어른이 공부하는 것이지 아이가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연필은 반드시 아이 손에 쥐어져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뉴스터디 학원이 추구하는 학습법이라는 것.
또한 학부모에게 “초 중 수학공부의 기본은 답과 점수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답과 점수에 집착하면 수학을 마주할 때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수학을 잘하는 방법? 점수에 집착하지 않고 아이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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