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기유학, 첫 1년이 가장 중요하다
지정학적으로 중국대륙에 수 천 년 동안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나라. 중국과의 관계가 정상화가 되면서부터 시작된 소위 ‘중국바람’이 거세다. 이는 산업,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이뤄지고 있는 현상이다. 몇 년전 부터는 여기에 ‘조기유학’의 바람도 만만치 않게 가세하고 있는 실정. 많은 학부모들이 중국 조기유학에 대해 관심이 쏟고 있다.
따라서 도대체 중국 유학을 왜 가는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또 가장 핵심인 교육 로드맵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 지 궁금한 학부모들이 많은 터. 전문적인 중국 관리유학으로 유명한 태산 교육의 조상 대표를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
가장 체계적이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중국 관리유학
왜 학부모들과 많은 학생들이 중국 유학을 꿈꿀까? 일단 중국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고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조 대표는 “중국이 지리상으로 가깝고, 같은 아시아권이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많다”며 “중국 개방 20년이 되고 현재 중국과 수많은 교역을 하면서도 제대로 된 깊이 있는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한데다가 자녀들의 미래 경쟁력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해서 중국 유학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특히 중국 유학의 첫 1년은 성공적인 유학생활의 관건이 되는 시기이므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중국 유학을 선택한 학생들은 중국어가 전혀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초보적인 수준의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탄탄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중국유학의 좋은 길잡이가 되는 태산교육은 15년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체계적이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중국 관리유학을 제안한다.
태산교육은 북경을 중심으로 유학 생활의 전반적인 것을 제공한다. 부모 없이 관리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교 대학입시까지 교육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교육전문가가 상주해 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일반생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케어하는 것이 특징. 조기 유학이라는 특성에 맞게 24시간 관리를 기본으로 초등생활, 고등입시, 대학입시관리 프로그램이 철저하다. 분야별 전문 관리자들이 방향을 잡고 커리큘럼을 짜고 로드맵을 형성해 주니 학생들이 목표만 향해 달려갈 수 있어 매우 좋다는 반응이다.
또한 학습뿐만 아니라 인성, 사회성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학생들과 서로 교류하면서 인간관계 (동아리활동)를 잘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아이들의 적응문제나 사춘기시기도 무난하게 지낼 수 있다.
태산교육은 북경의 명문 공립학교인 북경 제 14중학교와 MOU를 체결, 국제부를 맡고 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더욱 깊이 관찰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어 더 유리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데 요즘에는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중국정부에서 운영하는 중국공립국제학교에 대한 관심도 많다고 한다. 유학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이면 미래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이 있다. 다시 한국으로의 리턴도 가능하고 중국에서 대학을 준비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또 중 2, 3학년 정도면 중국 명문 대학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작할 수 있는 시기라고 한다.
중제)분야별 전문 관리자들이 커리큘럼을 짜고 로드맵 제시
조 대표는 “예전에는 중국 유학이 다른 영어권의 유학보다 저렴하거나 한국에서 부적응학생들의 도피성 유학이 많았기 때문에 후유증도 많았지만, 중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부모님과 학생들의 수준도 많이 높아졌으며 오히려 영어권으로 유학을 갔던 학생들이 중국으로 와서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다”고 중국조기유학의 기조가 변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는 또 “아이의 미래가 걸린 만큼 부모님들은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다보니 정보의 홍수에 빠져 혼란스러울 수 있다”며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현실적인 감각을 가지고 상식선에서 판단을 해야 한다”고 뼈있는 충고도 잊지 않았다.
이밖에도 태산교육에서는 단기집중유학이나 부모 동반유학을 상담 받을 수 있고 직영으로 운영하는 니하오중국어학원은 외고입학생대상 집중특강반도 개설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의 031-706-0680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조상 대표에게 듣는 중국조기 유학에 대한 오해
* 중국은 치안이 불안하고 교육환경이 좋지 않다
북경은 세계 어떤 도시보다. 치안 확보가 잘 되어 있으며 범죄율도 낮다. 또한 교권 확보가 잘 되어 있어 학업 분위기도 좋고, 우리나라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 학비와 물가가 싸다
대학학비는 우리나라에 비해 50%정도 싸고 장학제도가 잘 되어 있지만, 초중고 학비는 관리 수준에 따라 차이가 많다. 또한 북경의 물가는 서울에 버금가는 정도이다. 조기유학 학비가 싸다고 강조하는 학교는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 무조건 명문학교에 들어가면 좋다
중국조기유학의 경우 적극적인 학습생활관리 시스템이 학교 등급 보다 훨씬 중요하다. 관리시스템을 철저히 파악하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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