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31일 구 대회의실에서 수시 오디션을 통과한 19명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단원으로 위촉했다.
서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989년 11월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을 창단, 현재 설희영 지휘자, 강세나 반주자 등 37명의 단원이 활동중이다.
합창단은 지난해 전국합창경연대회 참가, 정기연주회, 구청 행사 출연, 각동에 구성된 동합창단과 함께 일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합창제를 개최하는 등 아름다운 화음으로 서구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창단 이래 독일 세계합창올림픽대회 은메달, 제6회 제천시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제2회 거제시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20여회나 수상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나은 합창단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합창을 통해 지역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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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989년 11월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을 창단, 현재 설희영 지휘자, 강세나 반주자 등 37명의 단원이 활동중이다.
합창단은 지난해 전국합창경연대회 참가, 정기연주회, 구청 행사 출연, 각동에 구성된 동합창단과 함께 일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합창제를 개최하는 등 아름다운 화음으로 서구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창단 이래 독일 세계합창올림픽대회 은메달, 제6회 제천시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제2회 거제시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20여회나 수상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나은 합창단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합창을 통해 지역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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