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판매 및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먼저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 행사를 시청 로비에서 시 산하기관 및 1기관 1시장 자매결연기관과 각종 단체에게 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30일에는 남부시장과 풍남문상점가 및 서부시장에서, 31일에는 신중앙시장과 중앙상가, 다음달 1일에는 모래내시장과 동문상점가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남부시장 풍남문상점가 상인회는 시장별로 이벤트를 준비 해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각 전통시장 입구마다 현수막을 게첨해 설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설을 맞아 시장을 찾는 고객들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인 5개소에 대하여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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