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CCTV 설치로 범죄예방에 나서

지역내일 2013-01-22
전주시의 안전지역이 더욱 늘어난다.  전주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시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태평문화공원 등 28개소의 공원에 폐쇄회로(CC)TV 64대를 설치했다.
이번 CCTV는 관내 공원 중 아동이나 여성을 상대로 하는 범죄 취약지역 중에서 범죄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판단되는 곳에 설치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설치될 계획이다.
이들 CCTV는 전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되고 있으며,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호출에 대한 응답기능, 파견된 경찰관을 통한 사건 발생 응대 등 시민의 안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CCTV는 고정식과 회전식의 2대의 CCTV를 통해 사각지대를 줄였으며, 다기능 고화질기기로 선명한 화질을 녹화하는 것은 물론 관제센터 호출과 응답 등 일명 ‘말하는 CCTV’로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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