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100만원에 한 달 최소 7만원만 내면 임대주택을 구할 수 있는 ‘대학생 전세임대 주택’ 110채가 충북에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대학 소재지와 다른 지역에서 사는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전국에 전세임대주택 3000호를 공급하고, 이중 지역별 학교 수와 지난해 경쟁·계약률 등을 고려해 충북에 110호를 배정했다.
공급 방법은 입주 대상자가 살고 싶은 대학 소재지 내 60㎡ 이하 임대 주택이나 오피스텔을 구해오면 LH에서 주택 소유주와 임대계약을 하고, 이를 학생에게 재임대해 주는 방식이다.
입주 대상자는 LH가 계약한 주택에서 보증금 100만∼200만원과 월 임대료 7만∼17만원을 내고 거주하면 된다.
1차 모집(수시·재학생·복학생)은 오는 21∼23일, 2차 모집(정시·편입생)은 다음 달 13∼14일 진행되며 입주 대상자는 각각 다음 달 6일과 26일 발표된다.
입주신청 자격은 대학 소재지 외의 다른 시·군 출신 대학생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입주 우선순위가 정해지며 기초수급자·한부모가정·아동복지시설퇴소자는 우선 선발된다. 신청은 LH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정옥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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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대학 소재지와 다른 지역에서 사는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전국에 전세임대주택 3000호를 공급하고, 이중 지역별 학교 수와 지난해 경쟁·계약률 등을 고려해 충북에 110호를 배정했다.
공급 방법은 입주 대상자가 살고 싶은 대학 소재지 내 60㎡ 이하 임대 주택이나 오피스텔을 구해오면 LH에서 주택 소유주와 임대계약을 하고, 이를 학생에게 재임대해 주는 방식이다.
입주 대상자는 LH가 계약한 주택에서 보증금 100만∼200만원과 월 임대료 7만∼17만원을 내고 거주하면 된다.
1차 모집(수시·재학생·복학생)은 오는 21∼23일, 2차 모집(정시·편입생)은 다음 달 13∼14일 진행되며 입주 대상자는 각각 다음 달 6일과 26일 발표된다.
입주신청 자격은 대학 소재지 외의 다른 시·군 출신 대학생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입주 우선순위가 정해지며 기초수급자·한부모가정·아동복지시설퇴소자는 우선 선발된다. 신청은 LH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정옥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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