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사례 복지토크를 열렸다. 이날 토크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관리, 기초생활수급 신청 상담, 치료를 거부하는 정신질환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조손가정 등 복지 현장의 생생한 사례에 관한 이야기와 상담 과정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체험사례, 애로사항과 문제점,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도 열렸다. 복지토크를 주재한 한범덕 청주시장은 “복지토크는 복지 현장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체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시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복지정책 수립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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