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생태곤충원, ‘파충류 특별 전시전’ 27일까지

통합입장권으로 장영실과학관과 생태곤충원 입장을 한번에

지역내일 2013-01-19 (수정 2013-01-19 오후 11:14:29)


아산생태곤충원이 뱀띠 해를 맞이해 파충류 특별 전시전을 연다. 3m이상 되는 버미즈파이톤 뱀, 도마뱀, 거북 등 14종을 비롯해 페럿, 햄스터 등 6종과 유리생태관의 파충류 약 20여 종을 전시한다. 전문사육사의 설명과 직접 만질 수 있는 체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생태곤충원은 소각장에서 발생한 열을 이용해 난방을 하고 있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다. 평일에 방문하면 훨씬 여유로운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편, 1월부터 장영실과학관과 생태곤충원이 통합입장권을 신설했다. 통합입장권은 5000원(성인)으로 장영실과학관과 아산생태곤충원, 그린타워전망대까지 한꺼번에 관람이 가능하다.
아산 시민과 65세 이상, 단체 등 대상자는 할인을 적용받아 32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어린이 청소년은 2300원에 입장 가능하다. 장영실과학관은 5세 이하가 무료이며 생태곤충원은 3세 이하가 무료다. 4D 영상관 이용은 별도다.
기존 340번 시내버스 운행 중인 노선에 추가로 용화동에서 온양4동주민센터(환경과학공원)를 왕복하는 노선이 증설돼 시내버스 이용도 나아졌다. 자세한 내용은 장영실과학관(903-5597)과 아산생태곤충원(532-116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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