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사업에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38억 원을 투입해 2800여 개 수출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9일 수출 140억 불 달성을 위한 ‘2013년 중소기업 수출마케팅사업 종합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해외마케팅 및 수출기업화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목적으로 71개 세부사업에 38억 원을 투입하여 2815개 내외의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도는 수출기업 수요맞춤형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FTA 체결국 대상 무역사절단 및 국제박람회 참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수기업의 단계별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고, 안정적 수출확대를 위하여 수출유망기업의 해외홍보와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글로벌마케팅 홈페이지(kr.cbgms.net)에 접속하여 찾아볼 수 있으며, 참가업체를 모집하는 금년도 세부사업에 대한 신청도 가능하다.
정리 김정옥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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