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20주년 기념 ‘공자와 진시황을 만나다!’

지역내일 2013-01-10 (수정 2013-01-10 오후 11:12:50)
오천 여 년이라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이젠 세계중심국으로 급부상하는 중국. 중국의 대표적 고대문명인 황하 문명, 중국 황하문명의 중심지 산시성과 산둥성의 문물을 전시 소개하여 전북도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의 전통 문화 유산과 비교 평가해볼 수 있는 ‘공자&진시황 문명전’이 전주에서 열린다.



공자(BC 551~BC 479)는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의 대 철학자·사상가·유교의 시초이고,  진시황(BC 259~BC 210)은 거대 제국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秦)의 시조이다.
이번 전시의 구성은 공자 생애 및 제자 사진 전시 50여점과 공묘 탁본 10여점, 청동기 15여점, 토기 15여점이 전시되며, 진시황릉 발굴에서 출토된 병마용과 유물, 진시황 청동마차(실물크기 복원) 그리고 중국미술과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과 다양한 문화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 후반 대중국 교역 확대와 함께 서해안이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교역에 유리하며, 남동권의 과밀화에 따른 국토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토의 균형 개발 정책이 추진되면서 서해안이 경제 개발의 핵심 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가 전북도민들과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이 중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보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전시명 :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안녕하세요! 공자님 니하오! 진시황’
전시기간 : 3월 3일(일)까지
전시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메인홀, 1실, 2실)
티켓요금 : 성인 10,000원 유아초중고 8,000원 (36개월미만 증명증제시시 무료입장)
문의 : 063-270-8000, 7844(매주 월요일 휴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