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인 정립회관이 지난 1975년 개관 이래 36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정립회관은 균열, 누수, 누전 등 건물의 노후화로 지난 2008년 안전진단 결과 위험건물인 D등급 판정을 받아 이용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 5월 본관 건물을 폐쇄하고 재건축 결정이 내려졌다. 이후 지난 2011년 10월 착공해 이달 공사가 완료됐다.
재건축 사업비로 총 68억6천5백만 원을 투입, 건물 내부는 재활치료, 문화여가취미, 건강복지, 경제활동지원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복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전시관과,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300석 규모의 다목적홀 등을 갖췄다. 부속건물에는 사격장, 양궁장, 탁구장, 빌리아드, 바둑실, 서예실, 악기연습실과 같은 생활체육 및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장애인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문화·스포츠 편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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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립회관은 균열, 누수, 누전 등 건물의 노후화로 지난 2008년 안전진단 결과 위험건물인 D등급 판정을 받아 이용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 5월 본관 건물을 폐쇄하고 재건축 결정이 내려졌다. 이후 지난 2011년 10월 착공해 이달 공사가 완료됐다.
재건축 사업비로 총 68억6천5백만 원을 투입, 건물 내부는 재활치료, 문화여가취미, 건강복지, 경제활동지원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복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전시관과,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300석 규모의 다목적홀 등을 갖췄다. 부속건물에는 사격장, 양궁장, 탁구장, 빌리아드, 바둑실, 서예실, 악기연습실과 같은 생활체육 및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장애인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문화·스포츠 편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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