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한올고등학교 장윤선(2)외 13명의 학생(지도교사 박주환)이 지난 17일(토)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실시한 수학구조물 경진대회에서 금상·은상·동상을 모두 휩쓸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고 수학적·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4팀이 참가해 참가 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윤선(2) 이인영(2) 양한별(2) 학생은 ‘미분계산기’라는 주제로 금상을 받았다. 이주영(2) 박소연(2) 박시온(2) 학생은 ‘별 작도기’를 주제로 은상을 받았다. 동상을 받은 양수정(1)외 3명은 ‘삼각형을 한 번에 그리는 자’, 김보윤(1)외 3명은 ‘프랙탈에 대한 탐구물’을 주제로 각각 창작구조물을 제작했다.
온양한올고는 지난해 제1회 수학구조물대회에서 ‘타원쌍곡선 작도기’를 주제로 금상을 수상, 2년 연속 금상 수상과 함께 올해는 금·은·동상을 모두 수상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