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명암타워에서 도내 각급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TaLK 장학생, 담당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원어민교사 초청활용사업 관계자 연찬회’를 가졌다.
원어민교사 사물놀이 동아리 ‘원어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충북 원어민교사 수업연구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천 입석초 혜지송씨 등 10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도교육청은 원어민교사의 교수-학습능력 지도능력 제고를 위해 모든 원어민들이 참여하는 수업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하고 교수지도안과 동영상 심사를 거쳐 현장수업 실사과정을 통해 이들 10명을 선정했다.
한편, 이기용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각급학교(기관)에서 학생들의 영어 구사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 준 원어민 선생님께 감사한다”며 “다른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더욱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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