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서관은 아산시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 ‘2012년 권역별 특성화 평생학습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간 인적?물적 자원 및 교육 공간 교류 등 공동 활동을 통한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작했다. 도서관 소속 어깨동무 동화구연동아리, 책두레 독서회, 햇살드리미 자원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연계사업이다.
아산도서관은 찾아가는 독서문화교실을 신청한 지역아동센터 8개소 107명 어린이를 위해 도서관 동아리 활동 강사를 투입, 지난달 26일 다니엘지역아동센터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27일까지 주 2회, 총 60회 120시간을 운영한다.
한상수 관장은 “지역의 독서관련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는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지역의 평생학습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로 교육격차를 줄이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 : 아산도서관 541-1022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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