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우리들의 공감을 위한 작은 전시

‘13人의 공감’

지역내일 2012-12-17 (수정 2012-12-17 오전 11:29:18)

전북도립미술관 사회교육프로그램 디지털 사진반 회원들이 일주일에 3시간씩 틈틈이 촬영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놓았다.



이들은 사진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평범한 자연 속에서 보이지 않는 사진 저 너머의 것까지 본다. 대상에 대한 애정과 세심한 관찰이 없으면 안 될 일이다. 렌즈를 통해 사각 프레임 렌즈 안에서 남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어느 지점을 찾아내고 그것에 말을 거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들에겐 삭막한 세상에서 여유를 갖고 소소한 일상에서 타인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작품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세상의 아름다움과 일상, 자연, 인간 내면의 삶을 바라보는 회원 개개인의 겸손함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일상의 언어가 시인을 통해 한 편의 아름다운 시로 태어나듯 평범한 것들을 감성과 이성적 코드로 적절히 표현한 이들의 작품을 보는 일은 그래서 행복하다.
사진언어를 통해 세상에 선보인 이들의 단단한 열정과 의욕을 만나보자.




■ 전시명 : 당신과 나, 우리들의 공감을 위한 작은 전시 ‘13人의 공감’
전시일자 : 12월 21일(금)까지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도청기획전시관
참여회원 : 고은정 김갑련 김동성 김숙희 김혜경 김희순 박성자 박왕규 서혜영 안귀형 양순덕 임래호 하창완 총 13명
문의 : 063-290-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