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사랑의 김장 김치」나눔 행사
부산·울산·경남지역에 김장김치 4,500kg 배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백관수)는 지난 12월6일(목) 남산정사회복지관(부산 북구 덕천동 소재)과 함께 김장김치 4,500kg을 부산·울산·경남지역의 13개의 복지관 및 양로원 등에 전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의 봉사단과 남산정사회복지관의 봉사단이 함께하여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 및 남산정사회복지관 봉사자 등 45명가량 참가했다. 이 김장 김치는 각 복지관 등에서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 제공될 무료급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에서는 2005년 국민연금 사회봉사단이 출범한 뒤 매년 봉사횟수 및 사회공헌기금 등의 규모를 키워오고 있으며, 이는 2006년과 대비하여 2011년에는 2배가량으로 확대되었으며, 다시 전년과 대비하여 70%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비약적 발전에는 직원의 후원금에 대한 매칭그랜트 지원과 근무시간에도 사회공헌활동이 가능하도록 배려한 적극적인 사회공헌정책의 뒷받침으로 가능했다.
백관수 본부장은 “국민연금공단 업무와 연관된 국민연금 가입자 중 저소득자 보험료 지원 사업을 기본으로 지역사회와 밀착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추구하고 있다”며,“공단의 업무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의 규모 및 내용을 더욱 더 알차게 하기 위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며 정기적인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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