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정읍편 ‘가을愛’ 展

지역내일 2012-11-20

곱게 물든 단풍이 바람 따라 마지막 춤을 추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시 군의 문화시설에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북도립미술관-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사업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읍학생복지회관에서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의 제목은 ‘가을愛’로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회화작품 10점으로 구성되었다.
갈대 숲 사이로 홀로 서 있는 남자의 뒷모습을 담은 소훈의 ‘늦가을’은 고독과 우수를 자아낸다. 김용봉의 ‘가을풍경’은 오색 빛깔 단풍의 절정을 담고 있다.
수묵을 기조로 삼아 산수를 담은 이홍규의 ‘11월 어느 날’은 이른 새벽 찬 공기가 코끝을 시리게 하는 11월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전북도립미술관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은 각 시군을 이어가는 릴레이 전시로, 이 전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미술문화에 대한 갈증이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전시명 : 가을愛 展
전시기간 : 11월 30일 금요일까지
전시장소 : 정읍학생복지회관
작 품 수 : 10점
문의 : 063-290-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