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6일까지 6번째 ‘김흥준 개인전’을 개최한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큰 것부터 작은 것, 접시에서부터 항아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분청사기를 비롯하여 도자찻상, 항아리, 액자 등 다양성을 꾀하였다. 작품 속 소재는 물고기와 꽃 등 자연의 산물로 원초적이고 자연친화적이다. 작가의 항아리는 공간이 되고, 어항 또는 연못이 되어 공간과 공간의 결합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정신세계의 표출과 흙이 갖고 있는 특성인 손에 의한 자유로운 가소성, 유약과 불과의 우연한 만남에 매료되어 30여년이 넘도록 외길을 달려왔다. 예술적 표현의 수단으로써 도예를 선택하였으며, 전통 도예의 표현의 한계로부터 벗어나 회화적인 영역으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도예의 방향을 탐구하고 모색하며, 우리의 풍토 감각에 근본을 두고 시대정신에 맞는 작가의 의식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문의 : 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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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전시에서 큰 것부터 작은 것, 접시에서부터 항아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분청사기를 비롯하여 도자찻상, 항아리, 액자 등 다양성을 꾀하였다. 작품 속 소재는 물고기와 꽃 등 자연의 산물로 원초적이고 자연친화적이다. 작가의 항아리는 공간이 되고, 어항 또는 연못이 되어 공간과 공간의 결합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정신세계의 표출과 흙이 갖고 있는 특성인 손에 의한 자유로운 가소성, 유약과 불과의 우연한 만남에 매료되어 30여년이 넘도록 외길을 달려왔다. 예술적 표현의 수단으로써 도예를 선택하였으며, 전통 도예의 표현의 한계로부터 벗어나 회화적인 영역으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도예의 방향을 탐구하고 모색하며, 우리의 풍토 감각에 근본을 두고 시대정신에 맞는 작가의 의식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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