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하진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10월 29일에서 30일까지 2일간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심의중인 201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국회 심의단계에서부터 확보해야할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여 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주시는 올해 1131억원 규모의 7개 현안사업을 중점 예산사업을 선정했다. 정부 부처의 예산에 부분 반영된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늘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전주탄소밸리 구축사업은 미래의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시가 300억원을 요구했으나 지식경제부에서는 117억원을 반영하였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심의결과 28억원으로 증액 되어 기획재정부의 최종 145억으로 반영된 상태다.
전시·컨벤션 복합시설 건립사업은 현 종합경기장 부지내에 2000명 이상 대규모 회의가 가능한 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70억원을 요구한 상태다. 또 삼례교(전주시⇔완주군) 보수공사비 170억원, 북부권 국도대체 우회도로 2단계 건설(용진~우아) 설계용역비 20억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 각 상임위원, 예결위원들과 공조를 견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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