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진로탐험캠프

지역내일 2012-12-10 (수정 2012-12-10 오전 11:09:17)


겨울방학, 아이의 진로부터 찾아주세요
입학사정관제에 맞춘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 전문가 직접 멘토링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삼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다.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하는 학창시절에는 평생해도 좋을 직업을 탐색하는데 가장 매진해야 하는 이유다. 진로교육이 진학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시확대나 입학사정관 전형 등 변화하는 입시에서도 읽을 수 있다. 자신의 꿈과 진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업과정이 고스란히 입시에 반영되기 때문. 따라서 현명한 부모는 공부보다 아이의 진로를 찾아주는데 더 많은 공을 들인다. 한국체대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진로탐험 캠프는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탐색하고 다양한 진로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관련분야 최고 멘토까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국체대 총장명의 수료증발급, 생활기록부 진로활동란에 기재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육과정에서 진로에 대한 탐색과 체험 시간이 극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학습에 대한 동기나 이유에 대해 모른 채 힘든 공부에 매달리고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의 학습능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공부하라고 하기 전에 아이가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찾아 경험하고 체험하게 해보세요. 그러면 학습태도가 확 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입시는 누가 먼저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이에 대한 준비를 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한국체대 진로탐험 캠프는 진로에 대한 흥미롭고도 진지한 고민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한국체대 겨울방학 진로캠프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 컨텐츠개발원 강현철 대표의 설명이다. 현재의 입시는 학생들이 하는 활동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생활기록부에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교내활동이나 교육당국이 주최하는 공모전 그리고 국립대학 등의 활동들만을 올릴 수 있다. 한국체대 총장명의 수료증을 받는 것은 물론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되는 이번 겨울방학 진로탐험 캠프는 향후 입학사정관 전형 등에서 좋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금메달의 산실인 한국체대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직접 활용
한국 올림픽 금메달의 산실 국립한국체육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진로탐험캠프. 학교 교육에서는 힘든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면서 가치관을 정립하고 직업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로인식과 적성검사 그리고 스포츠 활동까지 체험함으로써 심신의 균형까지 갖춘 최적의 진로교육 커리큘럼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순 진로교육에서 탈피해 창작, 토론, 체험, 현장실습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펜싱, 볼링, 빙상 등 한국체대의 다양한 체육 시설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진로캠프와 확실히 차별화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 대표는 특히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이나, 게임이나 인터넷에 중독된 학생, 체육활동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특히 이 캠프에 참여해 볼 것을 권했다. 국립대학에서 운영하는 만큼 참가비 25만원으로 타 캠프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고. 지방학생의 경우 10만원을 추가하면 숙박도 가능하다.
“초등과 중등 학생들 대상 통학형 캠프인 한국체대 진로탐험은 기본교육활동과 주말을 활용한 선택교육으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있어요. 참가비는 기본교육은 겨울방학동안 3일간 총 3차에 걸쳐 송파에 있는 한국체대에서 진행되고, 선택교육은 평월 주말에 진행됩니다. 특히 올림픽 금메달의 산실인 한국체대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어느 캠프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우리 캠프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각 분야별 현장 전문가에게 직접 멘토링받으며 직업체험
겨울방학을 이용한 그렇고 그런 진로캠프는 많다. 하지만 제대로 된 진로전문가에 의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 한국체대 진로탐험캠프운영진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진로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국체대 진로탐험 캠프는 한국체대와 보건복지 휴먼네트워크 멘토 가입 전문기관과 연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직접 초빙해 그들의 직업세계에 대해 강연을 듣고 실습하며 현장탐방도 하면서 구체적인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진로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보니, 수 만개가 넘는 직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알고 있는 직업은 많아야 10~20개정도 밖에 안되요. 스포츠 기록 전문가, 아트디자이너, 국제회의기획자, 트랜드 컨설턴트 등 우리에게 낯설고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각 직업이 하는 일과 준비과정까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어느 캠프에서도 체험하기 어려운 한국체대 진로탐험 캠프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입니다.”
문의 02-410-6668 (010-9902-4814)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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