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연환경연수원이 운영하는 18개 프로그램 가운데 3개가 환경부의 공인을 받았다. 환경부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각 기관의 프로그램에 대한 국가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객관적 평가와 교육환경, 정보제공 등을 현장에서 평가해 인증장을 부여한다.
올해 18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북자연환경연수원은 환경부 공인평가에서 3개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공인 받았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에너지 환경교실''은 태양열조리기 체험,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환경퀴즈 등을 통해 교육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 ''자연과 하나되는 명상''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 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자기반성, 자기성찰, 자기정체성확립을 갖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 ''덕유산 청각여행''은 자연의 소리로 소리지도 만들기, 풀피리 만들기, 청진기로 나무 물오를는 소리 등을 체험하면서 덕유산의 면모를 배우는 활동이란 평을 들었다.
전북자연환경연수원 이근석 원장은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전북도민이 믿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현장체험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원활한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원은 지난해엔 ''찾아오는 환경교실'' 프로그램과 올 상반기 ''숲속 놀이터''가 환경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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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북자연환경연수원은 환경부 공인평가에서 3개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공인 받았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에너지 환경교실''은 태양열조리기 체험,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환경퀴즈 등을 통해 교육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 ''자연과 하나되는 명상''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 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자기반성, 자기성찰, 자기정체성확립을 갖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 ''덕유산 청각여행''은 자연의 소리로 소리지도 만들기, 풀피리 만들기, 청진기로 나무 물오를는 소리 등을 체험하면서 덕유산의 면모를 배우는 활동이란 평을 들었다.
전북자연환경연수원 이근석 원장은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전북도민이 믿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현장체험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원활한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원은 지난해엔 ''찾아오는 환경교실'' 프로그램과 올 상반기 ''숲속 놀이터''가 환경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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