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10일까지 ‘안덕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덕춘 작가의 목칠공예 작업 40주년과 회갑을 기념하는 전시회로 22번째 개인전이다.
안덕춘 전시의 테마는 목·칠·가구의 여정으로 세월의 흐름 속에 그간 작업해온 과정을 보여준다. 작업의 출발은 목공예 작업이었고 이후 옻칠작업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목가구 작업과 옻칠작업을 병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안덕춘 작가가 꾸준히 해왔던 여러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안덕춘의 옻칠아트는 달을 소재로 하고, 은하수, 행성 등 우주를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그의 작업은 모두 쉬운 일이 아니다. 모든 공예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은 마치 인생과도 같다.
이번 전시는 우리 고유의 은은한 색깔이 묻어나는 옻칠 공예의 상품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이며, 섬세함과 조형미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이다. 나전칠기와 교칠, 휴칠, 접칠, 채화칠기 등의 기법은 물론 장신구부터 식탁용품, 식기세트 등 옻칠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기(祭器)로만 인식되었던 옻칠공예에 대한 활용성을 다양하게 모색해 온 안덕춘 작가의 공예인생 40년의 결실을 맺는 전시이다.
문의 : 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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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안덕춘 작가의 목칠공예 작업 40주년과 회갑을 기념하는 전시회로 22번째 개인전이다.
안덕춘 전시의 테마는 목·칠·가구의 여정으로 세월의 흐름 속에 그간 작업해온 과정을 보여준다. 작업의 출발은 목공예 작업이었고 이후 옻칠작업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목가구 작업과 옻칠작업을 병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안덕춘 작가가 꾸준히 해왔던 여러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안덕춘의 옻칠아트는 달을 소재로 하고, 은하수, 행성 등 우주를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그의 작업은 모두 쉬운 일이 아니다. 모든 공예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은 마치 인생과도 같다.
이번 전시는 우리 고유의 은은한 색깔이 묻어나는 옻칠 공예의 상품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이며, 섬세함과 조형미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이다. 나전칠기와 교칠, 휴칠, 접칠, 채화칠기 등의 기법은 물론 장신구부터 식탁용품, 식기세트 등 옻칠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기(祭器)로만 인식되었던 옻칠공예에 대한 활용성을 다양하게 모색해 온 안덕춘 작가의 공예인생 40년의 결실을 맺는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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