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숙 7번째 개인전이 30일(화)까지 서신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는 자화상 작업을 할 때 거대 도시의 건물 안에 하나의 부속처럼 숨어 있는 인간, 곧 ‘나’의 모습을 수직과 수평 안에 숨겨 표현했었다. 이후 거주지가 바뀌면서(서울->전주) 개인의 내면보다는 수직과 수평으로 이루어진 도시의 외적 형상, 그 구조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현재 ‘나’의 작업은 우리가 거주하고 생활하는 도시를 주된 테마로 하고 있다.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현대의 사회에서 도시는 자연의 새로운 풍경이다. 현대화 이후 도시는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고, 도시 문명은 우리에게 새로운 자연의 풍경으로 변모하고 있다.
새로운 자연인 도시 안의 여러 가지 형상 중 다양한 욕망을 가지고 서 있는 건물의 형상은 대도시 안에서 별개의 형상으로 기억되는 것보다 수직과 수평의 건물이라는 ‘구조’로 인식된다. 그는 이러한 구조를 패턴화하여 도시를 표현하고 싶어 했다.
다양한 건물 안에 살고 있는 인간의 외적 모습 또한 다양하지만, 그들이 바라는 삶의 욕망은 유사하다. 그들이 바라는 욕망은 패턴화된 도시의 형상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는 도시의 형상을 빌어 인간의 욕망과 삶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
문의 : 063-255-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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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화상 작업을 할 때 거대 도시의 건물 안에 하나의 부속처럼 숨어 있는 인간, 곧 ‘나’의 모습을 수직과 수평 안에 숨겨 표현했었다. 이후 거주지가 바뀌면서(서울->전주) 개인의 내면보다는 수직과 수평으로 이루어진 도시의 외적 형상, 그 구조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현재 ‘나’의 작업은 우리가 거주하고 생활하는 도시를 주된 테마로 하고 있다.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현대의 사회에서 도시는 자연의 새로운 풍경이다. 현대화 이후 도시는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고, 도시 문명은 우리에게 새로운 자연의 풍경으로 변모하고 있다.
새로운 자연인 도시 안의 여러 가지 형상 중 다양한 욕망을 가지고 서 있는 건물의 형상은 대도시 안에서 별개의 형상으로 기억되는 것보다 수직과 수평의 건물이라는 ‘구조’로 인식된다. 그는 이러한 구조를 패턴화하여 도시를 표현하고 싶어 했다.
다양한 건물 안에 살고 있는 인간의 외적 모습 또한 다양하지만, 그들이 바라는 삶의 욕망은 유사하다. 그들이 바라는 욕망은 패턴화된 도시의 형상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는 도시의 형상을 빌어 인간의 욕망과 삶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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