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각종 행사와 야유회가 몰려있어 외부활동이 활발하다. 특히 등산을 한다든지 단풍놀이를 가는 경우가 많다. 외부활동이 많게 되면 잠시 방심하는 사이 여러 가지 신체의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오늘은 갑작스럽게 올수 있는 여러 가지 통증과 자가대처법을 알아보자.
등산이나 운동을 하면서 가장 많은 손상이 발목염좌 이다. 발목 인대의 손상을 말한다. 발목을 삐게 되면 붓고 아픈데, 초기 이틀정도는 차가운 찜질을 하고 발을 높게 해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그 이후에는 따뜻한 찜질을 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회복시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골절의 경우에는 붓기와 통증이 심하게 오고 노약자의 경우에는 손상이 크지 않아도 골절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엑스레이를 찍어서 골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한번 삔 발목이 계속해서 그쪽만 손상이 오는 경우가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손상을 입어 생활에 불편함을 크게 느낀다. 만성 염좌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골반경사가 심해서 다리길이의 차이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발목 치료를 해도 낫지 않는다. 이럴 때는 골반교정과 내장치료를 함께해야 한다. 양쪽 균형을 이루면 한쪽만 삐게 되는 악순환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주부님들은 갑자기 일을 많이 하게 되면 손목이 아픈 경우가 많다. 손목을 눌렀을 때와 손목을 돌렸을 때 아픈 경우로 나눠지는데, 눌렀을 때 아프면 그 부위의 인대손상이기 때문에 아픈 부위를 찜질해야 한다. 돌렸을 때 아프면 손목위의 근육이 문제가 와서 손목에 통증이 온 것이니까 손목위의 팔뚝을 찜질하고 풀어줘야 한다.
밤새워 놀이를 하거나 한쪽으로 누워서 TV를 보고나면 다음날 아침 목을 돌릴 때 심하게 아픈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낙침’이라고 해서 대개 밤 시간 동안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 주위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됐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우선 긴장된 근육에 따뜻한 찜질을 한번에 10분씩 자주 해주는 것이 좋은데 좋다.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 인대나 근막 손상의 가능성이 높다. 어떤 사람은 빨리 움직여야 풀린다고 생각해서 더 격렬한 운동을 하는데 초기 2주간엔 가급적 움직임을 제한하고 안정을 취한상태에서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게 좋다.
허리의 강한 통증과 함께 다리 밑으로 저리는 현상이 있으면 디스크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수국한의원 권현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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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작스럽게 올수 있는 여러 가지 통증과 자가대처법을 알아보자.
등산이나 운동을 하면서 가장 많은 손상이 발목염좌 이다. 발목 인대의 손상을 말한다. 발목을 삐게 되면 붓고 아픈데, 초기 이틀정도는 차가운 찜질을 하고 발을 높게 해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그 이후에는 따뜻한 찜질을 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회복시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골절의 경우에는 붓기와 통증이 심하게 오고 노약자의 경우에는 손상이 크지 않아도 골절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엑스레이를 찍어서 골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한번 삔 발목이 계속해서 그쪽만 손상이 오는 경우가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손상을 입어 생활에 불편함을 크게 느낀다. 만성 염좌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골반경사가 심해서 다리길이의 차이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발목 치료를 해도 낫지 않는다. 이럴 때는 골반교정과 내장치료를 함께해야 한다. 양쪽 균형을 이루면 한쪽만 삐게 되는 악순환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주부님들은 갑자기 일을 많이 하게 되면 손목이 아픈 경우가 많다. 손목을 눌렀을 때와 손목을 돌렸을 때 아픈 경우로 나눠지는데, 눌렀을 때 아프면 그 부위의 인대손상이기 때문에 아픈 부위를 찜질해야 한다. 돌렸을 때 아프면 손목위의 근육이 문제가 와서 손목에 통증이 온 것이니까 손목위의 팔뚝을 찜질하고 풀어줘야 한다.
밤새워 놀이를 하거나 한쪽으로 누워서 TV를 보고나면 다음날 아침 목을 돌릴 때 심하게 아픈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낙침’이라고 해서 대개 밤 시간 동안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 주위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됐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우선 긴장된 근육에 따뜻한 찜질을 한번에 10분씩 자주 해주는 것이 좋은데 좋다.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 인대나 근막 손상의 가능성이 높다. 어떤 사람은 빨리 움직여야 풀린다고 생각해서 더 격렬한 운동을 하는데 초기 2주간엔 가급적 움직임을 제한하고 안정을 취한상태에서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게 좋다.
허리의 강한 통증과 함께 다리 밑으로 저리는 현상이 있으면 디스크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수국한의원 권현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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