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리브컴 어워즈’의 ‘살기 좋은 도시상(Whole city Award)’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리브컴 어워즈 본선 대회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세계 도시의 혁신사례와 리더십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UNEP(유엔환경계획) 공인 ‘살기 좋은 도시’들의 국제대회다.
올해는 세계 110개 도시가 예선에 참여해 수원시를 포함한 12개 도시가 수상후보로 선정됐다.
살기 좋은 도시상은 자연과 인공 조경의 개선, 예술문화와 유산, 환경우수사례, 지역사회 참여와 권한 부여,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전력적 계획 등 6개 주제에 대해 심사한다.
본선은 오는 26일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시에서 열리며 살기 좋은 도시상, 우수사업 장려상, 프로젝트상 등 3개 부문에 대한 수상 도시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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