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희망복지사업을 출범하고 전격적인 인력 보강, 조직개편, 읍면동단위 복지종합상담창구를 개설해 다양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는 ‘읍면동희망복지추진단’과 ‘사랑나눔회’ 등 1600명을 복지도우미로 위촉, 희망복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자체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바로 연결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민관협력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위원 1600명은 추진단과 사랑나눔회를 통해 320개 기관과 함께 약 1만7000명에게 6억원 상당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사랑나눔회는 아산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순수 민간단체로서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12년 상반기 복지부가 희망복지 우수사례 발표 자치단체로 아산시를 선정, 전국단위 교육에서 희망복지 우수 사례발표의 핵심 내용으로 홍보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4일 복지부 기획촬영으로 온양3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희망복지추진단과 사랑나눔회의 활동, 복지모니터링,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업무추진내용들이 전국에 소개됐다.
후원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사랑나눔회의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복지종합상담창구를 통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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