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고 소프트볼 동아리 학생선수들이 ‘제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소프트볼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여고부 대회 2연패를 달성해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17일 18일 경기도 하남 둔치 야구장에서 2일간 풀리그전으로 경기를 실시했다. 온양여고는 17일 광주 세종고 기권승과 대전 대덕고 4:0, 18일 경북 선영여고 6:2, 서울 신정여상 3:0으로 승리해 4전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포수 문재경(2학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해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 및 체육시간에 배운 것을 겨루며 체육 활동 생활화를 통해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최하는 대회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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