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 빛 색깔 과학놀이 체험전

몸으로 느끼는 ‘빛과 색깔’, 숨겨진 ‘과학원리’가 저절로~

지역내일 2012-11-30 (수정 2012-11-30 오후 10:02:59)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는 빛과 색을 통해 생활 속 과학지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빛 색깔 과학놀이 체험전’을 마련한다.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놀이를 통해 빛 색깔 체험을 하다보면 과학의 원리를 스스로 알아가며, 상상력을 키워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1. 눈으로 즐기며 흥미유발!
 ‘빛 터널’은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이 드는 체험. 빛의 삼원색에 대해 공부하면서 빛의 삼원색을 섞으면 어떤 색깔이 나오는지 알아볼 수 있다. 빛의 굴절, 반사, 회절 등 빛의 성질은 ‘빛 굴절키트’로 직접 체험해본다. 레이저 발생장치를 통해서는 빛의 성질을 이해한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레이저 보안시스템’에서 나오는 레이저를 피해 목적물에 도달해 보는 체험도 기다리고 있다.


#2. 손으로 이해하는 호기심 천국!
소리에 의해 LED판이 반응하여 빛을 낸다면? ‘음성인식 LED’ 앞에서 크게 소리 질러 보면서 빛을 따라가 보자. ‘살아있는 아인슈타인’에서는 움직이는 방향으로 쳐다보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가면을 만날 수 있다. ‘그림자 잡기’는 빛의 측광 효과를 이용한 체험 장치. 순간적으로 비추는 라이트에 의해 생긴 그림자를 지속시켜 마치 그림자를 잡아 놓은 듯한 효과를 낸다.


#3.몸으로 체험하는 몸으로 팡팡!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 선생님과 함께하는 공기대포, 빛과 색, 산성과 염기성의 색의 변화, 신기한 요술컵 등의 다양한 과학실험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쑥쑥 키워 줄 것이다. 눈꽃 형태의 스티로폼 볼에 다양한 영상이 맺혀 눈과 꽃으로 표현되는 영상장비는 ‘사계절의 눈꽃체험’을 하게 한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영상과 음향이 바뀌면서 보이는 다양한 색채는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듯. 지능형 신체활동 놀이기구인 ‘사이버휠’과 사물이나 물체를 3차원으로 나타내는 ‘핀스크린’도 신나는 체험이다.


일시 2012년 12월15일~2013년 3월3일
        오전10시~오후6시(4시입장마감)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갤러리
관람료 유치부·초등1만3천원/ 청소년·성인1만원
문의  031-230-3334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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