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엔비의원 기문상원장
몸매관리에는 에이지락 바디 갈바닉
누구나 늙고 싶어 하지 않는 게 사람의 심리이다. 또한 나이를 막론하고 피부 미용의 개념이 아름다움에서 건강함으로, 얼굴에서 몸으로 확대되고 있다. 비만 클리닉을 방문하는 여성들의 대부분이 뚱뚱함을 해결하기보다는 피부 밑에 울퉁불퉁 뭉친 지방인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 등 건강미를 강화하길 원한다. 바디 안티에이징의 원리는 간단하다. 피부 속 수분을 잃지 않으면서 깊숙이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다.
에이지락 바디 트리오는 갈바닉 스파 시스템 에이지락 바디, 에이지락 바디 쉐이핑 젤, 에이지락 더마틱 이펙트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에 쥐고 사용하는 기구인 에이지락 바디 갈바닉은 몸의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제품이다. 한손에 잡히는 디자인과 트리트먼트 시간을 알려주는 알림음 기능이 있어서 홈케어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사용이 편리하다. 사용방법은 팔뚝·배·허벅지·엉덩이 등 관리 부위에 젤을 펴 바른 후, 갈바닉 스파 시스템 에이지락 바디로 가볍게 문질러 주면 된다. 일주일에 2~3회 사용하면 좋다.
더마틱 이펙트는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보디 전용 로션으로 에이지락 바디 쉐이핑 젤와 병행하여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탈모치료의 기본은 약물치료
남성형 탈모는 부모 중 한 쪽만 대머리라도 탈모의 위험성이 높은 ‘상염색체 우성 유전’으로 나타난다. 특히 남성호르몬의 작용이 중요한데 5-알파 환원요소에 의해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환되며 탈모가 발생한다. DHT는 모발이 자라는 성장기를 단축시켜 굵고 튼튼한 모발을 가늘게 만들고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는 빨라지고 길어지게 한다.
탈모의 징후는 여러 가지가 있다. 두피의 앞부분과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가늘고 짧고 색이 옅어지거나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지고 힘이 없어지거나, 혹은 아침에 일어나서 샴푸를 할 때 빠지는 머리카락이 상당히 많을 때 탈모를 의심하고 곧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고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대표적인 탈모치료에는 먹는 약물치료제는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가 있고, 바르는 약인 마이녹실도 있다. 마이녹실은 두피의 혈액공급 증진을 통해 가는 머리카락을 굵게하여 모발 생존을 돕는 원리로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하면 탈모치료에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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