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내년도 예산안 4942억원제출

지역내일 2012-11-29

복지 및 안전 신성장 동력 예산 확대 편성


거제시는 2013년 당초예산을 올해 5,056억 원 보다 114억 원(2.3%) 감소한 4,942억 원으로 균형 예산을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4,414억 원으로 0.2% 증가, 특별회계는 528억 원으로 26.1% 감소, 재정자립도는 45.2%로 3.6%포인트 상승했다.
일반회계는 세출예산의 적극적인 구조 조정과 국도비 확보 노력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특별회계는 중앙하수종말처리장 등 대규모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국도비 보조 예산이 감소한 결과이다.
세출 기능별로는 사회복지 936억 원(21.2%), 농림해양수산 696억 원(15.8%), 환경보호 449억 원(10.2%), 수송 및 교통 307억 원(7.0%), 문화관광 분야 230억 원(5.4%) 순이다.
세출 증가율은 국토 및 지역개발 41.9%(60억 원), 재난방재 41.1%(40억 원), 농림해양수산 26.5%(146억 원), 사회복지 10.2(88억 원), 보건 9.8%(6억 원), 수송 및 교통 5.8%(17억 원) 순이다.
내년 예산 편성의 주요 특징은 지방소득세, 보통교부세의 감소가 예상되어 세입추계방식을 연간추계로 바꿔 당초예산과 결산추경예산의 간격을 좁혀 늘어난 당초 세입예산을 전액 지역경제 활성화 재원으로 투자 되도록 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시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 반영했으며, 일부지역에 편중된 지역개발비를 지역 간 안분해 실질적 균형개발을 유도했다.
 또한, 미래대비 투자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지세포해양레포츠타운, 포로수용소테마파크, 궁농해양낚시공원, 자연생태테마파크,,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산달도연육교 가설, 명품섬(내도,칠천도,이수도,화도) 개발사업에 예산을 반영했다.
 서민생활의 안정과 사회적 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고현,옥포시장 현대화, 학생 및 환승 교통비 할인, 특별교통수단 및 버스 확대, 사회적  자리 및 노인일자리사업 등 복지 분야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