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마다 다락방이 있고, 바닥엔 온돌이 놓이고 학생들이 복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운동장으로 나갈 수 있는 학교가 새로 증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진안 장승초등학교(교장 이명근)로 다락방이 있는 교실, 온돌방, 생태건축 등이 특징이다. 지난 2010년 전교생 13명, 3학급에 불과했던 이 학교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학생수가 급증하여 6학급으로 늘면서 교실 증축에 나선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고, 이에 장승초등학교는 생태건축 전문가인 학부모 등이 포함된 학교운영위원회 내 건축소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갔다.
특히,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교실은 비소성(굽지 않은) 클레이맥스(시멘트가 들어가지 않은) 벽돌을, 다락 지붕은 미송(나무)으로, 본관도 시야가 넓게 트이도록 미송으로 천장을 했다. 그리고 기존의 낡은 교문을 헐고 장승초등학교 이름에 걸맞게 학생이 직접 그린 그림을 채택해 장승 2개를 직접 깎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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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진안 장승초등학교(교장 이명근)로 다락방이 있는 교실, 온돌방, 생태건축 등이 특징이다. 지난 2010년 전교생 13명, 3학급에 불과했던 이 학교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학생수가 급증하여 6학급으로 늘면서 교실 증축에 나선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고, 이에 장승초등학교는 생태건축 전문가인 학부모 등이 포함된 학교운영위원회 내 건축소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갔다.
특히,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교실은 비소성(굽지 않은) 클레이맥스(시멘트가 들어가지 않은) 벽돌을, 다락 지붕은 미송(나무)으로, 본관도 시야가 넓게 트이도록 미송으로 천장을 했다. 그리고 기존의 낡은 교문을 헐고 장승초등학교 이름에 걸맞게 학생이 직접 그린 그림을 채택해 장승 2개를 직접 깎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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