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을 위해 설치 운영 중인 특수학급 아이들이 도화지와 색연필로 오리인형을 만들어 인형극을 준비한다. 미리 선생님으로부터 미운 오리새끼 이야기를 전해들은 학생들은 할머니오리, 엄마오리, 미운 오리새끼가 되어 배역을 정한 후, 역할극을 통해 장애학생의 소중한 권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회를 갖게 된다. 막상 미운 오리새끼를 놀려대던 학생들도 자신이 미운 오리새끼가 되자 짜증이 났다며 새삼스럽게 장애학생들도 소중한 친구로 존중해 줘야 한다는 걸 배우는 과정이다.
전북도교육청은 정읍특수교육지원센터가 구안하고 실시해 온 인권교육 우수프로그램 ‘미운 오리새끼 인형극’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들이 수범사례가 되어 이달 27일 전북대표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열리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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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정읍특수교육지원센터가 구안하고 실시해 온 인권교육 우수프로그램 ‘미운 오리새끼 인형극’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들이 수범사례가 되어 이달 27일 전북대표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열리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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