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 도매가 할인마트 (주)새농

지금 새농에 가면, 특별한 혜택이 가득

다양한 혜택 돌아가는 회원제 운영, 16주년 특별 이벤트 진행 中

지역내일 2012-10-30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친환경 유기농 도매가 할인마트 ‘(주)새농’(이하 새농)이 올해로 창사 16주년을 맞았다. 16년 전 팔당상수원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지원?설립, 유기농제품 도매물류센터 역할을 담당해오던 새농. 4년 전부터는 그 혜택을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개방했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불필요한 주문·운송 시스템 대신 창고형 매장 형태와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을 선택한 새농이 창사 16주년을 맞아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안전한 친환경제품 & 합리적인 가격
가락시장 내 760여m²(약230평) 규모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새농은 유기농 도매센터다.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채소·과일·양곡, 무항생제 한우·돼지·닭고기와 유기농 유정란, 산지직송 수산물과 친환경 건어물 등에서부터 유기농 우유와 치즈, 우리밀빵, 차 등의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커피와 성탕, 올리브유 등의 수입유기농제품과 화장지, 화장품 등의 생활용품이 더해져 총 700여 가지가 넘는 친환경제품이 고객의 장바구니에 담겨지고 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믿을 수 있는 친환경제품을 시중 가격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 농산물의 경우 시장의 시세가 충실히 반영돼 가격이 책정, 제철 친환경 제품의 단가를 최대로 낮췄다. 또 무항생제 한우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소고기의 경우 ‘소 한 마리 잡는 날’ 기획을 통해 부위별이 아닌 소 한 마리를 통째로 소비하는 패턴을 적용, 전체적인 가격을 크게 낮췄다.
철저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꾸준한 회원증가세로 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새농 박동수 상무는 “안전하고 검증된 친환경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새농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가족건강에 특히 까다로운 주부들에게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회원제, 다양한 혜택 역시 모두 회원에게
새농의 운영형식은 회원제다. 연회비 3만원을 내면 누구나 회원가로 친환경 제품을 1년 동안 구입할 수 있다. 연회비는 일반 소비자들이 이곳의 주요 이용객인 도매업자들과 같은 값에 제품을 구입하는 조건인 셈이다. 연회원 1명 당 4명까지 가족 회원 추가 등록이 가능해 아파트 주부모임이나 직장 동호회에서 함께 가입해 이용할 수도 있다.
새농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신문이나 문자로 구할 수 있는 ‘1회 무료이용권’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1회에 한해 회원가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또 하나, 11월 5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2만원 상당의 신안천일염(마하탑) 10kg을 무료 증정 행사를 실시, 1만 원 정도의 회비로 연회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박동수 상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연회비가 부담일 수도 있지만, 행사나 이벤트를 통해 그 혜택이 고스란히 고객들에게 다시 돌아가고 있다”며 “이벤트나 예약행사를 잘 활용하는 것도 합리적인 구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6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한창
현재 새농에서는 16주년 기념 이벤트가 한창이다. 11월 5일까지 계속되는 특별이벤트로 300가지에 이르는 채소, 한우,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또 10~20% 추가할인, 친환경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또한 일자별로 초특가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정하여 시중가격에서 40-5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무료이용권을 지참하고 고객등록카드를 작성하는 신규고객이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무항생제유정란(10알)을 증정한다.
김장철을 맞아 11월 중순부터 실시하는 김장행사는 회원 서비스 중 가장 인기 있는 행사. 올해 역시 무농약 절임배추를 예약 받고 있다. 강원 영월과 전남 무안산(産) 무농약 배추를 10kg 1만9000원(회원가), 2만1000원(비회원가)으로 공급한다.
박동수 상무는 “최저가 공급을 위해 전화나 택배주문은 일체 받지 않고 직접방문예약만 받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무농약김장양념속’을 함께 공급해 주부들의 일거리를 한층 줄였다”고 전했다.
새농에서 예약 판매되고 있는 무농약김장양념속은 액젓과 고춧가루는 물론 무채까지 모두 포함한 완성된 김치양념속으로, 절임배추와 양념속만 주문하면 초보주부들도 누구나 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다.
새농의 다양한 혜택과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www.saen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401-490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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