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0개 기업 2,500명 채용
11월1~2일 벡스코서 동남권 최대 잡 페스티벌
부산 최대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대우인터내셔날·ABB코리아·경동기업·동아지질·삼덕통상 같은 부산 고용우수기업과 향토·선도·외국계기업 등 200여사가 참여, 부산인재 2천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다음달 1~2일(오전 10시30분~오후 5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올 동남권 최대 채용박람회인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연다.
채용박람회는 맞춤취업 지원을 위해 1일 청년, 2일 중·장년(경력직),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으로 나눠 열린다. 참여기업 정보는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 및 에듀인 잡 사이트(eduinjob.co.kr/jobzza) 참조.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갖고 행사장을 찾으면 누구나 면접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청년인턴을 채용할 경우 월 100만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장려금 100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부산경총 중견전문인력고용센터는 50세 이상 경력직 미취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