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 알코올상담센터는 지난 2일 제5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절주동아리회원 30여명과 함께 음주폐해예방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주제는 ‘음주와 폭력’으로 ‘술 마시면 변하는 당신 깨어보면 늦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나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음주운전 안하기 서명운동, 음주고글체험, 알코올 자가진단, 절주관련 홍보물 및 교육용 리플릿 배부, 판넬 전시 인도를 이용한 약식 행진 등으로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음주소비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고 사회 안전까지 위협하는 음주폭력의 발생위험을 줄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희망 단체 및 사업장을 선정해 음주폐해예방교육과 캠페인, 절주서약 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 537-3332,3335
남궁윤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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