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환경위생과는 하반기 특수시책인 ‘청정덕진 조성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CCTV와 블랙박스를 활용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불법투기 단속은 CCTV에 의존하여 실시하여 왔으나 CCTV 전담 인력이 없어 단속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환경위생과에서는 전북대학교 자원봉사자 10명을 CCTV 모니터 요원으로 모집하여 10월부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투기가 끊이지 않고 있는 취약지 인근 주민의 협조를 얻어 주민 차량에 설치한 블랙박스를 활용해 투기행위를 단속해 왔다.
이를 통해 투기자 4건을 적발하였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CCTV 모니터링과 블랙박스를 활용한 투기행위 적발에 나서 불법투기를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를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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