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디자인 공모전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백관수)는 ''은퇴 후 8만 시간, 새로운 나를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1일까지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을 보건복지부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베이비 부머 은퇴'' 등으로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은 높으나 노후대비는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이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8만 시간이란 60세 은퇴자가 80세까지 생존할 경우의 여유시간을 이른다.
공모분야는 은퇴 후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담은 에세이와 노후의 가장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에세이는 만 40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고 사진은 연령에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80000-design.co.kr)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8편(에세이 14편, 사진 14편)의 작품을 뽑는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26일, 시상식은 11월 30일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국민연금공단 가입지원실 담당자(02-2240-1256)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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