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6일 동구보건소에서 이른둥이(미숙아)를 둔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보교환과 육아정보를 제공 하기위해 ‘이른둥이 부모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른둥이란 출생할 때 체중이 2.5㎏ 미만 또는 임신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를 일컫는 말이다.
이날 교육은 동구 지역 이른둥이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아기의 성장과 발달 △발육촉진을 위한 베이비마사지 시범 및 실습 △성공적인 모유수유법 강의 및 상담 △부모들 간의 양육 정보교환 등으로 진행되었다.
동구는 이른둥이를 둔 부모간 상호 정보교환과 올바른 양육 정보 제공을 위해 연 2회 자조 모임을 갖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치료포기를 예방하기 위해 이른둥이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정미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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