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레퍼토리컴퍼니가 16일(금) 오후 7시 30분, 17일(토) 오후 3시 7시 양일간에 걸쳐, 창단 30주년 기념작으로 창작연극 ‘천년의 달’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후백제 ‘견훤’을 전기적 재현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인간적 아픔과 가족사의 비극, 그리고 원과 한의 맺힌 철학적 알고리즘을 풀어내는 심도 깊은 작가적, 연출적 역량을 쏟아 부은 작품이다. 따라서 이승과 저승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비현실적 현상을 대입하고, 육백년 백제의 영화를 이어보려 하는 후백제의 흥망성쇠가 모두 ‘업(karma)''과 인과응보에 의한 초자연적 연결고리에서, 결국은 결자해지라는 인간 삶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심오성을 겸비한 초연작이다. 따라서 전북연극계의 농익은 중견배우인 장제혁씨를 비롯한 40여명의 대출연진이 무대에 오르며, 첨단의 무대 메커니즘을 적극 활용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즐겁게 넘나드는 환상의 이야기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이번 작품 ‘천년의 달’은 30주년 기념공연뿐만 아니라 황토와 전북연극계 부흥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올 한해 도내 연극계의 부흥을 위한 도약대 같은 무대가 될 것이다.
문의 : 063-220-3025(8세이상 관람가/ 일반 15,000원 학생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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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후백제 ‘견훤’을 전기적 재현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인간적 아픔과 가족사의 비극, 그리고 원과 한의 맺힌 철학적 알고리즘을 풀어내는 심도 깊은 작가적, 연출적 역량을 쏟아 부은 작품이다. 따라서 이승과 저승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비현실적 현상을 대입하고, 육백년 백제의 영화를 이어보려 하는 후백제의 흥망성쇠가 모두 ‘업(karma)''과 인과응보에 의한 초자연적 연결고리에서, 결국은 결자해지라는 인간 삶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심오성을 겸비한 초연작이다. 따라서 전북연극계의 농익은 중견배우인 장제혁씨를 비롯한 40여명의 대출연진이 무대에 오르며, 첨단의 무대 메커니즘을 적극 활용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즐겁게 넘나드는 환상의 이야기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이번 작품 ‘천년의 달’은 30주년 기념공연뿐만 아니라 황토와 전북연극계 부흥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올 한해 도내 연극계의 부흥을 위한 도약대 같은 무대가 될 것이다.
문의 : 063-220-3025(8세이상 관람가/ 일반 15,000원 학생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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